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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쫄깃한’울진대게 맛보러 간다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3월 2일부터 나흘 간 후포항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2/24 [09:05]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쫄깃한’울진대게 맛보러 간다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3월 2일부터 나흘 간 후포항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2/24 [09:0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비단바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놀다’의 주제로 3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주산지인 후포항 한마음광장과 왕돌초광장, 후포항 부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은‘민간주도형 참여축제’로 진행되며,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쉽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 후포항이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울진대게․붉은대게 깜짝할인이벤트’,‘울진대게․붉은대게 경매’,‘방티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비단바다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되며, 후포항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대게춤 플래시몹’과 함께 이번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첫 선을 보인‘대게춤 플래시몹’은 유아원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하는‘볼륨있고 세련된’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인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광장에서 대게춤, 대게노래와 함께 거리 플래시몹을 펼치며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장을 만들고, 여기에‘대게피리 체험’과‘대게뚜껑 소원지달기’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울진지역의 대표적 전승놀이인‘월송큰줄당기기’를 거리퍼레이드와 줄당기기 체험, 두 종류로 마련해 지역의 문화성과 참여성을 대폭 강화하며, 울진지역의 독특한 여성집단놀이인‘게줄당기기’와 ‘달넘세’시연을 통해 울진문화의 변별력 확보도 꾀한다.

또, 함대승선체험과 후포요트학교가 운영하는 선상일출 요트바다여행은 비단바다 후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대게원조마을 대게장밥․원조대게국수 시식체험 등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라며 축제 관계자는 귀띔했다.

단, 깜짝 할인이벤트와 경매프로그램, 바다보물잡기맨손체험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제참가 밴드를 반드시 구입해야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국민축제로 잘 알려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욱 풍성해진 축제를 즐기며,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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