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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과 행복을 주는 마음의 엄마가 되어

초등돌봄교실운영 우수사례 서대구초, 월곡초 선정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2/24 [08:56]

따스함과 행복을 주는 마음의 엄마가 되어

초등돌봄교실운영 우수사례 서대구초, 월곡초 선정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2/24 [08:5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돌봄전담사 초등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공모전 명칭 맞는지?)에서 월곡초의 이기숙 돌봄전담사와 서대구초의 김희수 돌봄전담사가 전국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돌봄전담사*을 대상으로 초등돌봄 교실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굴․확산해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의 수기 중 총 2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 초등돌봄전담사는 초등돌봄교실(주로 초1~2학년) 운영과 학생의 보호, 돌봄교실 관리, 기타  관련 업무 등을 전담하는 인력

  이번에 당선된 대구교육청의 수상작은 수요자 중심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돌봄교실 운영, 학생 선도를 비롯한 학부모 인식 개선, 지역사회 기관 및 자원의 연계·활용 방안 등이 부각되고, 돌봄 전담사의 내실 있고 질 높은 우수한 운영 노하우가 돋보였다. 

  대구교육청은 우수사례를 시교육청 방과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학교에 파급해 공유 확산할 예정이다.

 

 ㅇ (서대구초 김희수 돌봄전담사) 돌봄교실에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돌보고 있다. 돌봄의 주 대상이 1~2학년인 점을 감안하면 특이한 사례다. 전 학년을 돌보면서 고학년이 저학년을 보살피는 ‘작은 선생님’제도를 적용해 학생들의 책임감과 상호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전달할 때 개별적으로 일일이 대화로 모든 내용을 전달한다. 또, 학생들이 날씨에 적절한 옷을 입게 하고,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길 수 있도록 평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ㅇ (대구월곡초 이기숙 돌봄전담사) 기초생활수급자, 새터민, 생계형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이 다수인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요일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요일별로 놀이체육, 놀이음악, 놀이미술, 난타,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생자원봉사단 외 6개 단체와 협력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애 교육과정과장은“대구 학부모의 초등돌봄교실 만족도가 96.8%에 달할 만큼 생활밀착형, 수요자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돌봄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활성화와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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