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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근혜 탄핵] 정미홍 "대통령, 이제 자유인…朴 중심 새 당 만들자" 탄기국, 朴이 이름붙인 '새누리당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3/11 [11:03]

[헌재 박근혜 탄핵] 정미홍 "대통령, 이제 자유인…朴 중심 새 당 만들자" 탄기국, 朴이 이름붙인 '새누리당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11 [11: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새로운 당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10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등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박 대통령이 자유인이 됐다. 이제 (집회) 자리에 나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아나운서는 "새 당을 조직해서 불의한 세력을 쓸어버려야 한다"며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반역 세력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기국은 이날 아침 집회 시작 전부터 새누리당 입당 원서를 각 부스에 배부했지만 개인에게 나눠주지는 않았다.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자 오후 2시쯤부터 입당 원서를 개인에게 배부하기 시작했다.

 

앞서 탄기국은 지난 3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카페에 '새누리당' 당명을 확보했다고 공지했다. 자유한국당의 구 당명인 새누리당은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2012년에 변경한 당명이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도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국회의원에게 아부하지 말고 우리의 뜻을 펼치자"며 "창당과 투쟁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또 집회 참가자들에게 입당 원서 작성을 독려하면서 "입당원서는 혁명을 약속하는 증서"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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