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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서미경, 딸 신유미와 재산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3/21 [16:37]

확 달라진` 서미경, 딸 신유미와 재산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21 [16: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경영바리 의혹을 받고 있는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첫 공판을 위해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37년 만의 등장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아내 서미경 씨가 검찰 포토라인 앞에 섰다.

서미경은 롯데 총수 일가 경영권 비리 혐의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와 함께 서미경과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33)이 보유한 수천억 원대 재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신격호 총갈회장이 자신의 홀딩스 지분을 2005년부터 2010년 사이 서미경과 신유미 고문,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증여하면서 증여·양도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미경과 신유미 고문의 탈세 규모는 각각 약 300억 원씩 모두 600여억 원에 달한다.

서미경과 신유미 고문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2015년 공시지가 기준 520억 원 상당이다.

 

서미경이 보유한 부동산은 서울 삼성동 유기타워와 롯데캐슬 벨베데레, 종로구 동숭동 공연장 유니플렉스를 비롯해 방배동 5층 빌라 등 340억 원 상당이다.

 

신유미 고문은 18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들 부동산의 현재 가치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서미경 모녀가 소유한 롯데홀딩스 주식을 현금으로 환산하면 자산 규모는 8000억 원을 훌쩍 넘어선다.

 

검찰에 따르면 서미경은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사격인 롯데홀딩스 지분을 6.8% 갖고 있다.

 

각 개인 지분과 모녀 소유회사(경유물산) 지분을 더한 지분이다.특히 서미경 모녀의 지분율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1.6%)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4%)보다 많다.

 

검찰은 1997년 이후 신격호 총괄회장이 서미경 모녀에게 편법 상속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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