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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시인]만산에 꽃이 지면

정성태 시인 | 기사입력 2017/04/07 [02:22]

[정성태 시인]만산에 꽃이 지면

정성태 시인 | 입력 : 2017/04/07 [02:22]

 

 

 만산에 꽃이 지면


                       정성태


만산에 꽃이 지면
그대를 잊겠습니다.

잊는다하여 잊힐까만
그래도 잊어야 한다면

저 만산에 흩뿌리는
꽃잎으로 가겠습니다.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 1963년 전남 무안 출생. 1991년 시 '상실과 반전' 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외.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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