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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대선후보, 경북지역 유세

<이재오 후보가 포항죽도위판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4/24 [08:26]

이재오 대선후보, 경북지역 유세

<이재오 후보가 포항죽도위판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4/24 [08:2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는 23일 포항,경주, 영천, 경산,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등 경북지역을 돌면서 릴레이 가두유세를 벌였다. 

-다음은 이후보의 발언 요지.-

 

 

 

“청와대 올해 예산이 1,821억원이다. 경호실이 916억원, 비서실이 905억원 쓴다. 청와대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옮기고 대통령이 권력을 분산하고 정치를 잘하면 경호인력을 많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지금 청와대 예산 중에서 1500억원을 줄일 수 있다. 분권형 개헌을 해서 대통령이 외치를 담당하고 내각과 권한을 나누게 되면 지금처럼 예산을 많이 슬 필요가 없다. 정치 잘하면 국민들이 대통령을 지켜준다. 개헌과 행정구역, 선거제도를 개편하면 정치 사회적 갈등 및 행정낭비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지방분권으로 교육부와 행정자치부를 축소하면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을 대폭 절감하수 있는데, 이 돈으로 70세이상 전국의 노인 460만명에게 월 50만원씩 드릴 수가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자녀들에게 한 사람당 5천만원의 청년독립자금을 지원해서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자립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부모로부터 독립한다. 정부에서도 각종 지원을 해준다.

 

나는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를 기념관으로 만들고 공원화해서 일반에 공개하고 대통령집무실은 광화문의 정부종합청사로 옮겨 비서관들과 함께 대통령이 한 건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통령의 관저가 왜 필요한가. 나는 40년간 살고 있는 구산동 집에서 출퇴근하겠다. 대통령이 권력을 내려놓고 정치를 잘하면 국민들이 지켜주기 때문에 그 많은 경호인력이 필요 없고 예산도 줄일 수 있다. 그런 돈은 모두 국민에게 쓸 수 있다. 나에게 기회를 주면 개헌을 해서 대통령 에 집중되는 권력을 뜯어고쳐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 

 

이번 대선은 3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구시대 정리의 의미가 있다. 둘째, 촛불 민심에 대한 대답이어야 한다. 셋째, 나라의 틀을 바꿔달라는 뜻이다. 특히 이번 대선은 보궐선거적인 의미가 있다. 전 대통령의 잔여 임기적 성격이다. 1년 안에 나라 틀을 바꾸어야 한다.

 

나라틀을 바꾸려면 개헌과 행정구역개편을 해야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800년대 농경시대 때이다. 인구 100만명 창원시나 인구 2만의 영양군도 기초단체이다. 이러면 안 된다.

 

 인구100만명씩의 50개 광역시를 만든다. 이 지역에 맞게 교육 재정 치안 등을 분권을 해야 한다.

 

그리고 선거제도를 바꾸어야 한다. 임기 동안 자치단체장이 40%에 이르도록 잡혀가거나 그만 둔다. 국회의원을 한 광역시에 4명씩 200명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나라틀을 바꾸어야 된다. 저는 '나라가 천천히 망하려면 지역출신을 뽑아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통령들 다 불행했다. 이번에는 비상시국이니 비상한 대통령을 뽑으려면 혁명적으로 나라를 바꾸려면 저 이재오를 뽑아야 한다. 지금 대선후보들은 내년에 개헌 하자는데, 이것은 제대로 개헌 안 하겠다는 뜻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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