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는 4월 28일(금)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은 백화점․마트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주차장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건물 소유주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절차는 건물 소유주의 인증 요청을 신청 받아 관할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 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 감시성 및 접근통제, 영역성 등 CPTED 원리에 따라 작성된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우수 주차장으로 인증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개점 이래 여성전용 주차장 운영, 구역별 비상벨 설치, 사각지대 없는 CCTV 운영 등 방범시설 보완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안장호 생활안전과장은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노력해준 롯데백화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의 안전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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