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중구 광복동 시티스폿(차 없는 거리)에서 오는 5월 10일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고,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5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 막바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 중구 광복동 시티스폿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페이스페인팅 및 기표모양 소품 등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를 실시하고, 5월 9일 투표 참여를 다짐하는 의미로 시민들이 실제 투표소에서 사용하는 기표용구를 이용하여 직접 대형 기표모양을 완성하는 투표다짐 퍼포먼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콘셉트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홍보 캠페인송(내가 선택한 세상)과 부산을 알리는 대중가요를 이용하여 30여명의 시민과 함께 하는 플래쉬몹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지난 5월 4일과 5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오는 5월 9일 투표에 꼭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지정하여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국민의식 확산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유권자의 날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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