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개남장군 고택터 복원을 위한 문화재 시굴조사 현장보고회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7/05/18 [18:56]

김개남장군 고택터 복원을 위한 문화재 시굴조사 현장보고회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7/05/18 [18:5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정읍시는 현재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중 하나로 “김개남장군 고택 복원”을 위한 문화재 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     © 이미란 기자


재)전북문화재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30번지 일원 (지금실마을) 1,500㎡ 면적에 대해 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 중 그 동안 문헌과 구전으로 전해내려 온 김개남장군의 고택터에서 다수의 유구(석축구조물)과 기와편, 분청사기, 자기편 등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     © 이미란 기자
▲     © 이미란 기자



이는 그동안 학술연구와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김개남장군 고택터 유적의 성격과 범위 등을 파악하고 고택복원의 실제적 근거와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문화재 자문위원, 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조사 진행 상황 청취, 질의답변, 자문위원 총평 그리고 출토된 유구와 유물”등을 살펴보았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윤덕한 호남문화재연구원장과 안승모 원광대학교 교수는 발굴된 유구와 유물은 조선시대․근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석축구조물은 김개남장군의 생존시기와 일치되는 집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면적을 확대하여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번 시굴조사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후 본격 발굴 조사를 통해 고택의 위치와 윤곽을 정밀 파악하고 김개남장군 고택복원에 박차를 가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전국화․세계화에 앞장서 가겠다고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