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암교육지원청,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의미 있는 결단식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을 통한 경기불안 해소 ! 자신감 향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5/26 [08:49]

영암교육지원청,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의미 있는 결단식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을 통한 경기불안 해소 ! 자신감 향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26 [08:4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5월 24(수)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7명과 운동부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선수들의 격려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있어 운동기능과 체력만큼 중요한 선수들의 경기불안해소와 자신감 향상 등 정신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 특강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스포츠 멘탈트레이닝 강사로는 전라남도교육청 스포츠 심리상담사 나정은 박사가 함께하였다. 특강 내용으로는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 시합 불안 조절, 집중력 훈련, 자신의 멘탈 상태 알아보기 등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출전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출전하지 않는 운동부학생들이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여 다음년도 대회를 위한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또한 경기를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능력, 단순한 관람과 응원이 아닌 경기를 어떻게 보고 분석할 것인지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는 등 일반 운동부학생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어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영암지역 운동부 지도자들은 “영암의 아이들은 큰 대회에 나갈수록 자신감을 잃어 최상의 경기력을 수행하지 못했었다.

눈에 보이는 기록과 경기능력 외 보이지 않는 심리적 문제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지금까지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어다.

어린 선수 일수록 멘탈 상태에 따라 경기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 내부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고 자립․성장을 가속화 시켜 선수의 기량과 팀시너지를 최대화 하여 결과를 나타날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더 연구하고 도교육청 멘탈 트레이너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는”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날 참여한 삼호중학교 카누 김건 선수는 오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떤 선수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합때 마다 밀려오는 긴장과 불안으로 그동안 기록이 좋지 않았는데 나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 활용해서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영암교육지원청 안병창 교육장은 “스포츠는 나와의 경쟁이며 나와의 싸움이다.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진정한 승리인 것이다.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출전하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경기에 대한 압박감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감을 가지고 그동안 흘린 땀이 아깝지 않도록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기회로 삶길 바란다. 또한 승리보다는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