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경찰서, 김천시청,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7개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대응강화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통합 솔루션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솔루션팀」은 학대예방경찰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가정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기구로, 이번 회의는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피해자 A씨(여, 56세)의 가정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시주거지원 및 가족상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신수익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은 빈곤, 알코올 등 복합적인 경우가 많으며 경찰의 힘만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및 가정폭력 재발방지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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