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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기초,‘2017. 아이사랑 가족캠프’열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5/26 [14:43]

대구 장기초,‘2017. 아이사랑 가족캠프’열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26 [14: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장기초등학교(교장 조성희)는 지난 5월 20일(토) ~ 5월 21일(일)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야영장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2017. 아이사랑 가족캠프’를 열었다.

 

 다자녀 가족 11가족을 포함한 33가족 151명과 교사 8명이 모여 ‘인구교육 홍보 시간’과 ‘가족끼리 왜이래 쌀요리 경연대회’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먼저 우리 가족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가족 구호를 정하고 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밤마다 응애응애’, ‘셋째, 으라차차 셋째’, ‘유리류리 시끄러’와 같은 재미난 구호가 소개되었다.

‘인구교육 홍보 시간’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함께 이해하고 인구 문제에 관한 구호를 만들고 외치며, 결혼, 출산, 육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이었다.

  ‘가족끼리 왜이래 쌀 요리 경연대회’시간에는 쌀을 주 재료로 자녀들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엄마가 외출 시 아빠가 만들 수 있는 음식 등 가족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쌀 요리를 만들어 대결을 펼쳤다. 찹쌀건강피자, 오색떡국, 밥전, 라이스만두, 단호박설기떡, 파인애플 볶음밥 등 각양각색의 쌀 요리가 등장했고, 가족들이 다함께 음식을 만들며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여한 장유성 학생의 어머니는“처음으로 텐트에서 잠을 자고 함께 요리를 해먹으면서 캠프의 묘미를 맛보았다.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낸 시간들이 더없이 소중하고 기뻤다.”고 말했고, 

 김소윤 학생의 아버지는 “직장생활로 인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다. 매년 가족캠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학년 이상민 학생은“평소에는 가족들에게 부끄러워서 못한 말들이 많았는데 가족캠프를 하면서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장기초 조성희 교장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가족 가치관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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