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덴마크 검찰 ”정유라 항소 취소, 30일이내 덴마크 떠나야...”

노승일 “정유라는 지뢰, 송환 시 최순실 등의 거짓말 탄로날 것”

보도부 | 기사입력 2017/05/25 [13:19]

덴마크 검찰 ”정유라 항소 취소, 30일이내 덴마크 떠나야...”

노승일 “정유라는 지뢰, 송환 시 최순실 등의 거짓말 탄로날 것”

보도부 | 입력 : 2017/05/25 [13:19]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범죄인인도 결정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포기해, 30일 내로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덴마크 중앙검찰은 24일(현지시간) 오후 올보그 지방법원의 범죄인인도 결정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정유라측의 입장을 주 덴마크 한국대사관에 유선으로 통보했다.
 
당초 정유라에 대한 항소심 재판은 오는 6월8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덴마크 검찰은 이어 이를 공식트위터를 통해 "현지법에 따라 정유라가 30일 이내에 덴마크를 떠나야 하며 송환 시기 및 호송 방법 등에 대해 한국 정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외 발표했다.
 

외교부는 향후 정 씨의 신속한 국내 송환을 위해 법무부 등 유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월1일 덴마크에 체류하던 중 현지 경찰에 체포됐고 이튿날 덴마크 올보그 법원은 정 씨에 대한 구금 연장을 결정했었다.
 
덴마크 검찰은 지난 3월17일 정 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결정을 발표했고 이에 정씨 측이 올보그 지방법원에 이의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올보그 지방법원은 4월19일 정 씨에 대한 범죄인인도를 결정했으며, 이에 정씨 측은 덴마크 서부고등법원에 항소한 바 있다.
 
노승일 “정유라는 지뢰, 송환 시 최순실 등의 거짓말 탄로날 것”
 

한편 정유라의 송환이 결정된 가운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승일 전 부장은 3월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정유라에 따르면 하남시 땅의 3분의 2가 할아버지의 땅이라고 했다. 정유라는 자체가 핵폭탄이 아니다. 정유라는 수십개의 지뢰다"라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그 친구가 들어오면 상황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른다. 지금까지 어른들(최순실등)의 거짓말이 다 탄로 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노승일 전 부장은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라는 어떻게 보면 폭탄이다. 폭탄.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계속 직진한다"며 "그 친구는 조리 있게 이걸 빼고 저걸 빼고를 못한다. 발설할 부분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