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후보자, 대북 인도적 지원,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7/05/25 [11:08]
▲ 강경화 외무부장관 후보자 [사진출처-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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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무부장관 후보자가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정치적 상황은 별개로 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25일 새벽 입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것이 유엔의 원칙이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강경화 후보자는 북의 지속적인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추가 도발이 있으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경화 후보자는 자신이 북핵 외교 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북핵은 한반도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문제이기에 유엔에서도 여러 번 다뤄졌다”며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통역을 3년간 맡았을 때 북핵이 큰 이슈여서 관찰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한국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을 지낸 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최근에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로 활동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인근 사무실에서 국회 인사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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