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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김경준, 또 폭로 "박근혜 변호사 유영하가 기획입국 제안"

이명박이 BBK 소유권을 자백하는 동영상을 무마시키기 위해 조작한 것이 가짜 편지다

보도부 | 기사입력 2017/06/22 [23:05]

BBK 김경준, 또 폭로 "박근혜 변호사 유영하가 기획입국 제안"

이명박이 BBK 소유권을 자백하는 동영상을 무마시키기 위해 조작한 것이 가짜 편지다

보도부 | 입력 : 2017/06/22 [23:05]

국민기만 사기범 이명박이와 관련된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10년 감옥살이를 하고 만기 출소 후 미국으로 추방된 김경준씨가 트위터를 통해 “기획입국을 제안한 건 박근혜의 변호사(유영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경준 씨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당시) 김기동 검사에게 이 얘기를 하자, 그는 ‘듣기 싫고 민주당이 한것에 대해 진술하라’고 했다. 기획입국 제안을 한나라당이 하면 괜찮고, 민주당이 하면 범죄라는 것이 김기동의 판단”이라고 적었다. 

 

 

김기동은 현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우병우 사단’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12명의 검사 명단에 포함된 인물이다.

‘BBK 주가 조작 사건’은 지난 2007년 대선 후보였던 이명박과 연관된 의혹이 제기됐으나 당시 검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명박을 기소하지 않았다. 당시 검찰은 사건을 김 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지난 2009년 대법원은 김 씨에게 주가조작과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7년,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 벌금 100억원에 대한 노역형 등을 선고했다. 9년 4개월의 형량 마친 김 씨는, 지난 3월 출소 후 미국으로 추방됐다. 

김 씨는 또 글에서 “이명박이가 BBK 소유권을 자백하는 BBK 동영상을 무마시키기 위해 가짜 편지를 조작했고, 대선 역시 조작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민주주의를 파기시키는 심각한 범죄였지만, 검찰은 조작을 확인하고도 아무도 처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김기동 검사가 이명박이의 관련 의혹을 은폐하려 했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LKeBank 계좌(를) 통해한 주가조작 거래 행위들만 혐의에서 빼주겠다고 했다. 왜 다른 거래들은 빼지 않냐고 질문하자, 빼면 너에겐 좋은것 아니냐고 화를 냈다. LK 행위들을 빼는것은 당연히 이명박 공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씨는 “검찰이 우리가 이명박을 기소해도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다. 그럼 검찰은 죽는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반대편에서 난리가 날 것이다. 니가 다 했다 해라”라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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