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에서는 26일(화) 13시 순천 선암사 만세루에서 보훈가족과 등산객,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 천도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태고총림 선암사가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행사 참석유족들의 헌향헌화를 시작으로 사홍서원, 천도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각 시군별 참석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행사 전 선암사 입구 주차장에서 사찰을 찾은 관광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운동과 규제개혁 캠페인을 펼쳐 천도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임경한은 인사말에서 “보훈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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