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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인재 등용에 바란다.

플러스코리아 | 기사입력 2017/07/03 [19:54]

새정부 인재 등용에 바란다.

플러스코리아 | 입력 : 2017/07/03 [19:54]

    [최종엽 칼럼]

   문재인 정부 인재등용에 바란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통령의 소탈, 신선한 행보 에 박수

   를 보내며 성공적인 대통령,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

   으로 역사에 기록되길  간절히 염원한다. 문제는 최순실 국정

   농단을  통해 경험했듯 측근관리 및 인재 기용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과  같이 인재 기용은 정권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대사로 자질과 함께 반드시 옥석을 가려서 써야 할 것이다.

 

 고사에 보면 공자(孔子)가 노(魯)나라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구

 (司寇)라는 관직에 취임 후  권력을 믿고 설치던 간신 소정묘(少正卯)를 처형하는 대목이 있다.

 그런데 권력의 중심에 있는 소정묘를 제거한다는 것은 공자의 신상에 큰 해가 될 것과  혼란을

 이유로 모두 만류한다.

    

그러나 공자는 통치자와 백성을 위해 소정묘의 제거를 주청하고 반드시 죽여야 하는 인물의 

유형 다섯가지를 말하는데 그 유형은   

 

첫째 마음을 반대로 먹고 있는 음험한 자

둘째 말에 사기성이 농후한데 달변인 자 

셋째 행동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고집만 센 자

넷째 뜻은 어리석으면서 지식만 많은 자

다섯째가 비리를 저지르며 혜택만 누리는 자이며 이는 만인의 적으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고 했다. 

    

이 유형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언변술과 총명함 지식이 많은 자로 진실이 없고 탐욕 이 많으며  전체보다 사을 중시하는 공의롭지 못한 자들로  이를 요직에 등용되면 소속된 조직 뿐 아니라 전체를 망치게 된다는 것이다. 

    

강도나 도둑은 개인을 해치나 언급한 유형들은  조직과 나라 전체를 뒤엎을 위험한 자로  제거함이 나라 안정에 우선한다는 공자의 지혜가 우리에게 귀감으로 다가온다. 윗물이 맑으면 아래가 맑듯  선한 정치, 정의사회를 위해 도덕성이 결여된자의 등용은 절대 막아야 하며 이에  국무위원들  인선의 키를 쥐고있는 새정부와 이를 검증하는 국회는 이점 유념해 주길 당부 한다.

    

    

플러스코리아  명예회장

신정역세권시프트 추진준비위원장

(사)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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