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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개혁성과 추진력...국민의당 회생 강력한 키워드

정 대표 체제의 개혁성과 역동성 통해 차츰 국민적 신뢰 회복할 수 있을 것

정성태 칼럼 | 기사입력 2017/07/25 [15:36]

정동영 개혁성과 추진력...국민의당 회생 강력한 키워드

정 대표 체제의 개혁성과 역동성 통해 차츰 국민적 신뢰 회복할 수 있을 것

정성태 칼럼 | 입력 : 2017/07/25 [15:36]
▲ 국민이 이겨야 한다고 역설하는 정동영     ©정성태 칼럼니스트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정성태] 정동영, 그는 젊다. 타성에 젖지 않으려 하고, 관료주의적 고루함도 배격한다. 그의 산술적 연령에 비해, 그의 정신 세계는 펄펄 끓는 청년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그것을 실현 가능한 것이 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승화되어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의 정치적 성공과 실패를 통해 체득된 역정은 우선 그 자신에게 충분한 자양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한 매우 유효한 자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의 청년 정신과 경륜이 결합돼, 대내외적 역량으로 충만히 쌓여 있다. 마치 잘 익은 신선한 과실을 보는 듯하다.
 
정동영, 그는 줄곧 강조한다. "정치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치유하는 것이다" 그의 정치적 신념과 지향점을 그대로 응축하고 있는 내용으로 이해된다. 아울러 그것의 실현을 위한 시스템 혁신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 제도적 틀을 바꿔 향후 또 다른 적폐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줄이겠다는 뜻이다.
 
물론 공동체 내에서 구성원의 선의에 대한 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선의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낡은 제도 청산은 필히 요구되는 사안이다. 이는 보다 투명한 사회로 이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긴요하게 요구되는 일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신장과 성숙이란 측면에서도 궤를 함께 하는 대목이다. 
 
정동영, 그가 국민의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8월 27일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통해 결정된다. 그런데 혹자는 지지율 3%대까지 추락한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에 왜 나서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의 뜻은 다른 것 같다. 
 
그는 "다당제를 안착시키는 것이 정치 발전에 이롭다"며 국민의당 회생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다.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개혁의 경쟁자가 되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대해서는 연대와 협력할 것이나, 엇나가는 것은 견제하고 또 바르게 견인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여기서 그의 평소 지론인 "정치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치유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과 의지를 거듭 확인하게 된다. 이는 국민의당 전체에도 큰 활력이 될 수 있을 듯싶다. 아울러 국민 다수인 서민의 삶과 권익 향상 측면에서도 매우 유익한 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긴다.
 
특별히 민족문제를 비롯, 외교 ㆍ 안보 전반에 대한 그의 탁월한 식견과 실천적 성과는 남다르다. 노무현 정부 당시 NSC 위원장과 통일부장관을 역임하며 보여준 불타는 투지와 문제 해결 능력은 가히 독보적이다. 그의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은 그야말로 '청년 정동영'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다.
 
정동영, 그의 개혁성과 강한 추진력이 침체된 국민의당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아울러 국민의당을 쇄신하고 또 강력한 리더쉽을 통해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그만한 인물도 없다. 그것이 정동영 대표 체제의 국민의당 모습일 것이다. 
 
이는 정치권 안팎은 물론이고 다수 언론의 중론인 것 또한 사실이다. 정동영 대표 체제의 개혁성과 역동성 통해 차츰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국민의당 구성원 모두의 선택에 따른 산물일 수밖에 없다.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 1963년 전남 무안 출생. 1991년 시 '상실과 반전' 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외.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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