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이혁)는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강진군 성전면“자연이 좋은 사람들” 물놀이장에서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강진지역 3개교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39명이 참석했으며, 단체 물놀이를 통해 명예경찰소년단들의 단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여름 피서철 몰래카메라 대처요령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명예경찰소년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 강진소방서 협조로 여름철 물놀이 응급조치 및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도 간식을 후원하는 등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참석한 중앙초 6학년 김모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개학하면 힘이 약한 친구를 도와주고 학교폭력이 없도록 또래지킴이 역할을 잘 하겠다”고 하였다.
 

이혁 강진경찰서장은“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수련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여름철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에 대해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와 학교에 돌아가면 학교 폭력이 없도록 앞장서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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