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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공폭포 보러 송도해수욕장 오세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7/28 [09:17]

멋진 인공폭포 보러 송도해수욕장 오세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7/28 [09:1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국내 해수욕장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조성된 인공폭포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송도인공폭포가 최근 새롭게 단장돼 또 하나의 볼거리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송도인공폭포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재가동에 들어갔다.
송도인공폭포는 송도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1월 조성됐는데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으로 운행을 중단했다가 부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받아 새롭게 조성해 다시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송도인공폭포는 높이 16m, 너비 30m 규모로 기존 암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폭포 내부 구조물이 부식되지 않도록 기존 암반 위에 인조암을 덧붙이는 새로운 시공방식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조암의 질감도 주변 천연 암반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시공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경관미를 연출하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이 덕분에 폭포수는 계곡의 자연폭포를 연상시킬 정도로 시원스럽고도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이나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로 해수욕장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도인공폭포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데 성수기인 6~9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가동 후 30분 휴지시키는 방식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송도인공폭포는 해수욕장 한 가운데서 계곡의 자연폭포를 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흔치 풍경인 만큼 많은 오셔서 무더위도 식히고 추억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해상케이블카와 오토캠핑장에 이어 송도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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