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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노조, 불법도청 강력히 규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7/28 [09:43]

LG화학노조, 불법도청 강력히 규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7/28 [09: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LG화학에서 노동조합 측 교섭위원들이 사용하는 회의실에 불법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사측의 불법행태가 한참을 거꾸로 가 있는 상황이 개탄스럽다. 지난 정부가 기업프렌들리였다고 넘어가기조차 무색한 위중한 법 위반이다.

 

파문이 커지자 LG화학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 그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무직원 개인 책임으로 꼬리 자르기 하려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번 불법도청 행태는 지난 정부에서 벌어진 모든 부당노동행위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다. 사측의 자백에 의한 사과와 선처로 끝내선 안 된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핵심 과제중의 하나는 노동중심이다. 노동조합 한다는 것이 당연한 나라, 노동자 무시하면 안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 국회의원)은 LG화학 불법도청 사태를 계기로 노동적폐 청산의 의지를 확실히 밝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정부가 되길 촉구하며, 불법도청 사태에 대한 책임자 및 담당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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