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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레일 본사 압수수색…"피복 입찰 방해 혐의"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7/08/11 [12:42]

경찰, 코레일 본사 압수수색…"피복 입찰 방해 혐의"

신종철기자 | 입력 : 2017/08/11 [12:42]

 

▲     ©코리아타임즈 신종철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신종철 기자] 코레일이 피복 구매사업 입찰에서 특정 의류업체의 낙찰을 유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포착, 코레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코레일 본사 홍보실과 보수복지처 등을 압수수색, 입찰 관련 문서와 회의록 등의 증거물품을 확보했다.

 

경찰은 코레일이 지난해 160억원 규모의 ‘피복 디자인 공모 및 제작·구매사업’ 입찰 과정에서 코레일 임직원과 의류업체와 유착, 특정업체의 낙찰을 유도한 혐의(입찰방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낙찰을 받은 해당 의류업체는 연매출 100억원 규모로 지난해 10월 낙찰을 받았다.

경찰은 전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해당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물품을 분석, 코레일과 해당 의류업체간의 유착의혹, 코레일의 낙찰유도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코레일과 해당 의류업체 관련자들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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