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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일도 사랑도 ‘꽁냥꽁냥’

보도국 신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9/15 [14:28]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일도 사랑도 ‘꽁냥꽁냥’

보도국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7/09/15 [14:28]
▲     © 보도국 신종철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커플의 설렘 가득 업무시간이 공개됐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 그 중 러브라인이 본격화 된 최강수(고경표 분)-이단아(채수빈 분)커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은 강수-단아 커플의 로맨틱하고도 애절한 입맞춤으로 끝이 났다. 헬조선을 떠나려는 이단아에게 최강수가 꿈과 행복을 약속하며 떠나지 말아 달라 고백한 것. 최강수의 절절한 고백과 꿈,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9월 15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13회 본 방송을 앞두고 최강수-이단아 커플의 알콩달콩 업무시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단아에게 관심 받고 싶어하는 듯한 최강수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뽀뽀를 하려는 듯 바로 볼 가까이서 뚫어져라 바라본다든가 공손한 자세로 물을 가져다 주며 관심을 끌려 하는 것. 이런 최강수의 노력에도 일에 심취한 이단아는 요지부동이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이단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최강수와 나란히 앉아 한껏 다정한 모습이다. 또한 최강수가 떠먹여주는 아이스크림을 받아먹는 이단아의 모습은 더욱 낯설고도 귀엽다. 평소 애교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털털한 여장부 이단아가 꽃받침에 두 눈을 꼭 감고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

 

두 사람의 이러한 모습이 궁금한 이유는 지난 12회 엔딩을 장식한 최강수의 고백 때문이다. 선뜻 고백에 대답을 하지 못했던 이단아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두 사람의 달달한 이 모습이 고백의 결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가 증폭된다.

 

이와 관련 제작사 ㈜지담은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회차 이다. 과연 이단아가 자신의 헬조선 탈출 꿈을 버리고 최강수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맡길지. 그녀의 선택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 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 봐달라” 고 전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수의 고백의 결말은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될 ‘최강 배달꾼’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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