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 배우 초청 토크콘서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9/23 [10:1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영식)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30분동안 놀이마루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나다움 찾기 문화예술·진로 융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콘서트에 부산출신 뮤지컬 배우 조상웅이 나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과 나의 이야기들 : BEAUTIFUL LIFE’ 주제로 강연을 한다.
조 배우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위대한 개츠비’, ‘미스사이공’, ‘라이온 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날 조 배우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진로 설정·진학·데뷔까지의 과정, 뮤지컬 배우로서의 보람과 고충 등에 대해 들려준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Empty chairs at empty tables’와 지킬&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명곡들을 직접 들려준다.
권영식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예술문화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월 8일 배우 신은정과 태인호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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