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고흥 청년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9/23 [09: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고흥을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고 이것저것 건설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니까 관광,농사쪽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 신경좀 써주십시요.
고등학생들도 졸업하자마자 순천,광주 등 타지역으로 나가기 바쁩니다.
그 이유는 청년들이 고흥에 남아 있다는 가정하에 아무 것도 할 게 없다는 말입니다.
급여도 낮고 퇴근을 하거나 하교를 한후에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저희 고흥군도 '청년통장' 과 같은 것을 혜택이 주어진다면 청년들이 고흥에 살면서 행복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물론 이것을 바로 해주라해도 당장 안되는 것도 압니다. 혹 고흥청년들을 신경쓰고 계신다면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고흥발전을 위해 고흥에 계속 있을수 있도록 힘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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