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14일부터 15일 2일간 NC다이노스 “프로야구 2020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유니폼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 정규시즌 우승으로 고공행진 중인 NC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고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입장객은 매표소에서 유니폼 착용 확인 후 1만원으로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테마파크 중앙광장에서는 NC다이노스 응원팀 “랠리다이노스의 스페셜공연”이 14시 30분과 16시 30분 하루 2회 개최되며, NC선수단 싸인볼 증정,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추첨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창원시는 지난 8월 NC파크, LG농구단, 경남FC, 창원짚트랙과 입장권 30% 제휴 할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로봇랜드는 소방공무원들이 노고에 보답코자,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소방의 날”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께서는 매표소에서 공무원증 제시 후 테마파크 입장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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