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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 공공부문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2:49]

[양주시] 양주시, 공공부문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

최종석 기자 | 입력 : 2021/05/06 [12:49]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휴게권 보장을 위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내 휴게시설 현황조사를 통해 휴게여건 개선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3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휴게시설 설치 사전조사의 후속조치로,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휴게공간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본청을 비롯한 기관별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내부환경·비품 등 설치기준 적합 여부, 예산 현황 등을 휴게시설 체크리스트를 통해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확인에 나선다.

 

특히, 경기도에서 마련한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에 따라 유해물질과 격리돼 있으며 1인당 1㎡ 이상, 의자와 탁자를 포함해 최소 6㎡ 이상 확보하는 등 실질적으로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에 따라 휴게시설 미비 부서에 대한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예산집행을 통해 휴게시설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복지여건이 열악한 간접고용(용역) 근로자들이 직접고용 근로자와 동등하게 휴게의 권리를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 등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열악한 휴식 환경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공공부문 현장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여 업무 능률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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