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자원순환사회 실현, 청년들이 앞장선다제주도, 7일부터 21일까지 ‘제주청년보환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원순환사회 미래리더 양성을 위해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청년보환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청년보환관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원순환사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활동 권장 및 자원순환사회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조성 및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들이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해 의견수렴과 청년 공감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다양한 시도 및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설립·등록된 청년*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 청년: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사람
제주도는 청년보환관 사업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일조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청년보환관 사업에 청년들이 주체자로 참여함으로써 제주자원순환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형 인재로 성장함과 동시에 앞으로 제주자원순환사회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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