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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제때 수확하세요”

- 4일 이상 비 소식 없을 때 풀베기...수분 함량은 20% 이하로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14:58]

정읍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제때 수확하세요”

- 4일 이상 비 소식 없을 때 풀베기...수분 함량은 20% 이하로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1/05/10 [14:58]

정읍시는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수확 시기를 맞아 품질 좋은 저 수분 풀 사료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소가 잘 먹고 사료가치가 높아 저장 풀 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사료가치가 높고 보관이 쉬운 건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때 수확을 하고 수분 함량 20% 이하로 말린 후 곤포(압축포장) 작업을 해야 한다.

 

풀베기는 이삭이 80% 이상 나왔을 때 최소 4일 이상 비 소식이 없는지 확인 후 작업을 시작한다.

 

건조는 풀베기 다음 날부터 골고루 수분이 증발하도록 반전기로 3일간 11회 아래, 위를 뒤집고 풀 사료를 넓게 펼쳐 고르게 말리도록 한다.

 

말린 풀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종 수분 함량을 20%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수분이 줄어들면 잎과 줄기의 색이 연해지고 마디 색은 검게 변하고 딱딱해진다.

 

곤포 작업은 두루마리() 형태로 만든 뒤 비닐로 4회 이상 감아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저장 풀 사료는 활용도가 높아 축산농가의 수요가 많고 국내산 풀 사료 품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만큼 고품질 건초 생산과 풀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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