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장은 19일 오전 대전 중구 소재 보훈공원에서 영렬탑 참배 후 취임식을 시작하였다.

이날 취임한 김선영 서장은 코로나19의 긴급한 상황을 고려하여, 취임식 대신 각 과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취임 간담회로 직원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선영 서장은, ‘대전 중구의 주민이자 경찰서장으로서 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경찰활동으로 치안현장을 두루 다니며 동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중부경찰이 되자”라고 덧붙었다.

간담회를 마치고, 김선영 서장은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 서장은 대전 출신으로 경찰대학(7기)를 졸업, 대전청 사이버수사대장, 대전청 형사과장, 대전청 사이버수사과장 등 다양한 직위를 역임했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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