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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드론으로 벼해충 잡는다

방제용 드론 활용, 친환경 벼 재배 884ha 확대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7:13]

[고양시] 고양시, 드론으로 벼해충 잡는다

방제용 드론 활용, 친환경 벼 재배 884ha 확대

최종석 기자 | 입력 : 2021/07/22 [17:13]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드론을 활용해 관내 벼 경작지에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벼 재배 확산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무인방제기 드론을 활용해 관내 벼 경작지 884ha에 대해 친환경 벼 병충해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벼 병해충 방제에 주로 활용되었던 광역방제기는 약제를 살포할 때약제가 주변 농경지까지 날아가는 비산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첨단 드론을 방제에 활용하기로 했다.

 

드론은 GPS 등 첨단 센서를 갖춰 벼에 근접해 항공 살포가 가능해 약제의비산 저감과 투입 효과가 높아 벼 품질 향상에까지 도움이 된다. 또한 시는벼의 생육 발달 및 면역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영양제도 드론으로 살포할계획이다.

 

“올해는 못자리와 본답 벼 생육 초기부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예년보다벼의 생육이 좋지 않다. 날씨도 고온 다습해 도열병 등 병해가 이르게 발생하고있다.”벼 재배 전문가와 생산자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벼 공동방제 협의회 관계자가 설명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드론을 활용해 7월 중 친환경 약제와 영양제를 살포하고,병해충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8월 중 재배지 특성에 적합한 친환경약제와 일반약제를 선택해서 방제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벼 생산에 차질이없도록 하겠다.” 협의회 관계자가 말했다.

 

“전체 벼 재배지 1,082ha 중 친환경방제 신청면적은 884ha로 전년 720ha보다 크게 증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친환경 공동방제가 농촌 노동력의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친환경쌀 생산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말했다.

 

소장은 “시민과 학생들이 소비하는 친환경 고양 쌀의 생산 확대와 더불어안전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방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중순까지 수확 전 농작물이나 가축, 꿀벌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줄 것과 농가에서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농약병이나 농약포장지에 기재된안전 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별 방제일정 문의는 송포농협(☎031-919-9780), 벽제농협(☎031-964-5921),일산농협(☎031-907-02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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