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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등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2:35]

안성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등

신종철기자 | 입력 : 2021/07/28 [12:3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경유를 사용하는 트랙터 및 콤바인 등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은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9)’에 따르면, 국내 농업기계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량은 연간 약 1235톤으로, 국내 농업활동 연간 배출량(약 1992톤)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 활동에 필수적이지만 미세먼지 발생에 주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 농기계는 지난 2012년 12월31일 이전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경유 사용)으로, 농협 면세유 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정상적으로 작동이 돼야 한다.

 

 

 

 


또한, 보조금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의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보조금은 제조연도 및 규격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다음은 안성시 주요 소식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10일까지 농촌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은 옥수숫대, 고춧대, 깻대 등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피해를 방지하고자 파쇄작업 대행 또는 기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7)’에 따르면, 경기도 내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양이 연간 약 910톤으로, 이는 대형버스에서 배출되는 연간 배출량(937톤)과 유사한 양이며, 제조업 분야의 연간 배출량(761톤)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에 나서며, 농업잔재물 소각을 방지하고 파쇄한 잔재물이 토양으로 환원돼 비료 효과 등을 내는 환경 친화형 농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 보개면에 라면 50박스 기탁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는 2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보개면사무소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는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해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김학균 대표의 아들 김형기씨도 아버지와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학균 대표와 김형기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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