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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효과 ‘톡톡’

- 고추 수확 시 뿌리 활착과 수량 지난해 대비 10~20% 향상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4:34]

정읍시,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효과 ‘톡톡’

- 고추 수확 시 뿌리 활착과 수량 지난해 대비 10~20% 향상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1/12/01 [14:34]

정읍시가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유용 미생물 활용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추와 방울토마토, 멜론, 육계 등 정읍지역 주 작목을 대상으로 실증농장을 육성하고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실증시험을 통한 생산성 분석 결과 고추에서는 초기 뿌리 활착과 수량 증대에 지난해 대비 10~20% 향상 효과가 있었고, 방울토마토는 수량과 당도 향상 등 품질면에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육계에서는 사료에 미생물 배합해 급여한 결과 병 발생이 확연히 낮아지고 악취감소와 생산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여 사용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가에 적극적인 유용 미생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30일 지역 농업인 76명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지도관이 강사로 나서 농업에서의 미생물 주요 작용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센터는 유용미생물 생산과 공급현황, 실증사례, 기능성 미생물과 친환경 살충미생물의 시범 공급에 대해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보전과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미생물 기술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농가는 미생물을 주기적으로 꾸준히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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