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M에너지솔루션, 신안 중도에 "자립섬 트레저아일랜드" 사업화 추진㈜LCM에너지솔루션, RE100(100%순수자가발전) 전기시공 187억 계약완료(주)LCM에너지솔루션(대표 이슬찬)이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소단도, 대단도 포함) 일대에 순수 자체 차별화 친환경 재생에너지기술을 도입한 RE100 제로에너지섬인 '트레저아일랜드' 사업화 시행(주)트레저아일랜드, 리조트 시공(주)부원건설, RE100설비 시공 (주)LCM에너지솔루션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증도본섬의 3000평의 아일랜드 콘도와 아일랜드 팬션, 대단도의 10,000평의 총 307실 규모의 아일랜드 리조트로 구성되어 총 13,000평 규모로, 이 지역 전체를 RE100 에너지 자립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이 '트래저아일랜드'로 알려진 계기는 고려 중기 중국 송원나라 영파항에서 수출품을 싣고 일본을 가던 중 이곳 신안 증도면 해상에서 태풍을 만나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역선에는 1975년 최초 발견이래 유물 24,000여점과 동전 약 800만개(28t)가 발굴된 우리나라 수중 고고학의 효시 '보물선 신안섬'이 유래이며, 소단도에는 동명의 이름을 가진 그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RE100 제로에너지 자립섬은 이 지역의 높은 일조량과 바람자원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의 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하며, 대단도 서남해안의 높은 파랑자원을 이용하는 파력발전의 실증과 주중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수전해방식으로 신에너지인 수소를 생산저장한 뒤 주말 등 전력피크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통한 전력수급 보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화 추진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는 2022년 1월부터 증도본섬 아일랜드 콘도지역 인근 1,500평 부지에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단지를 우선 시범설치하고, 순차적으로 2022년 2사분기 이후 2단계로 증도본섬 아일랜드 팬션지역 인근 1,500평 부지, 3단계 대단도 아일랜드 리조트지역 10,000평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잔여설비를 설치하여 오는 2023년말까지 사업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 도입을 완료하여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주)LCM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전남 나주혁신산단에 입주하여 연간 1GWh급 자체 리튬폴리머 셀과 리튬이차전지 팩을 제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이모빌러티 및 농업 에너지융합분야를 주응용 전략사업도 추진하는 그린에너지사업 토탈솔루션 프로바이더 신생 강소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진성기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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