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소원, 건강, 꿈을 채워가는 시민 행복 특별 산림치유‘고즈넉이’프로그램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숲에서 위로받고, 새해를 맞이하며 나의 몸과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즈넉이(말없이 잠잠하게) 걸으며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 몸 알아차리기(숲속 스트레칭/호흡법), 마음 알아차리기(걷기 명상), 나의 몸과 마음이 원하는 것(소원) 표현하기, 다담나누기 등으로 몸과 마음에 숲의 청정하고 맑은 기운을 채운다.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기간은 2022년 1월 17일부터 1월 27일까지 전화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 예약 및 이용 안내 064-760-3775
※ 1인당 최대 3회까지 중복참여 가능, 예약 후 1회이상 불참자는 향후, 산림휴양관리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이용 제한이 있으므로, 예약 후 불참시에는 반드시 참가 1일 전까지 연락필수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역경이 있었지만,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우울감을 극복,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며 치유와 휴식이 있는 웰니스 산림휴양‧복지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온 국민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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