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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한다

- 준공 후 20년 경과 노후주택 대상, 최대 180만원 지원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1:06]

[고양시] 고양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한다

- 준공 후 20년 경과 노후주택 대상, 최대 180만원 지원

최종석 기자 | 입력 : 2022/01/14 [11:06]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인하여 녹물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이며, 녹이 많이 발생하여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의 내부가 부식돼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단,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아 개량하였거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 인가를 득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소유의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1월 1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이메일(kjk5277@korea.kr), 팩스(031-8075-4947)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 등을 거쳐 대상자 선정 후 신청자에게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옥내급수관은 가정 내 발생하는 녹물의 주원인”이라며 “급수관 교체를 통해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사비 지원금을상향 조정 하는 등 상하수도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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