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비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많이 흐리지는 않았다.
이날 함안군청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 예비후보 백상원씨의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사 등에서 취재를 나와 백 후보의 위상이 이 지역에서 상당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11시 경에는 백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되었는데,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함안군의 중심요지라고 할 수 있는 가야로의 홍성빌딩2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백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의 많은 지인과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로써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바람이 일으켜 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었다.
또 백후본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굵고 진한 몇가지 함안군에 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타 지역의 군예산이 거의 1조원을 상회함에도 함안군의 예산은 7,000억원이 못되는 현실을 탄식하며 함안군의 예산 1조원시대를 열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또 축사에는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이 영상축사를 보냈으며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축전을 보냈으며, 사회자의 대독이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축사에서는 몇 지역의 유력인사가 백 후보의 학창시절 유년시절 그리고 전국최연서 도의원및 그의 명망있는 경력및 활동에 대해 높이 사고 그의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상원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케잌 절단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함안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인사들은 많으나 뛰어난 중앙당 및 경남도당에 뛰어난 인적네크워크와 후보의 역량및 경력 등 함안군수 국민의 힘 후보경선에서 백 후보가 최종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지역 정가에서는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으로 지역정서 및 정당의 향배는 이 지역에서 국민의 힘의 후보가 지방선거및 여러 선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6월 지방선거는 현직 군수및 여러 후보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함안 지역에서 앞으로 백 후보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오늘 기자회견 및 개소식에서 지역민심의 뜨거운 관심이 이를 조금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것은 아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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