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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 완료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0:55]

양천구, 여름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 완료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2/05/12 [10:55]



서울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통해 구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폭염 대비 종합대책'의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4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다가오는 6월부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현상이 빈번하여질 예정이다. 이에 구는 선제적인 폭염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시설의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4개월간 폭염 상황관리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행정지원반 총 3개 반 13명으로 조직될 TF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3개 반 26명의 폭염대책본부로 전환해 운영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798명의 재난도우미도 별도로 구성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고령가구 등 지역사회 폭염 취약계층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여름철 사업장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한 강화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비롯해 보냉장구(아이스 조끼 등), 식염포도당, 얼음 등의 지원물자를 제공한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조별(2인 1조) 작업 및 휴게시간, 휴게장소 지정을 통해 여름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는 총 286곳(실내 194, 야외 92)을 운영한다. 관내 어르신사랑방 153개소와 복지관 9개소, 동 주민센터 18개소, 야외무더위쉼터 92개소 등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공공체육시설(3개소)과 구립도서관(9개소)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무더위 쉼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울근린공원 등 공원 8개소에서는 접촉형 수경시설인 바닥분수와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폭염 시 시각적으로 시원한 경관을 연출한다. 아울러 안양천 실개천 산책로에 정수 처리한 물을 인공안개로 분사하는 쿨링포그(Cooling-Fog)를 운영해 폭염 시간대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대형교차로, 횡단보도 등 관내 73개소에 무더위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달 중에 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뜨거운 여름 볕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심 열섬화 방지를 위한 도로 물청소를 시행하고 가스·유류 위험시설 안전관리 강화, 에너지 절약 관리 집중, 정전사고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유지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전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제적인 폭염 대책 수립을 통해 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폭염 피해 없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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