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부착에 구슬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5/26 [13:16]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봄철 자율 특수시책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이색 벽화 그리기를 보성군 태백산맥 문학거리, 월곡 영화벽화마을 등에서 추진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이번 시책은 보성소방서, 드림온 사회복지회, 벌교여고가 참여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를 위한 이색적인 이미지 홍보 ▶우리동네 주변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초기 화재 예방 효과 ▶다양한 주제 참여로 우리 동네 생활 안전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문학거리의 활성화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한다”며 “탈부착이 쉬운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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