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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시작

발사대 기립 후 추진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 등 진행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22:54]

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시작

발사대 기립 후 추진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 등 진행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2/06/20 [22:5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20일 오전 7시 20분에 한국형발사체(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 이송과정이나 기립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19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지난 2021년 10월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행사장에 전시된 사진 및 엔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기정통부는 21일 오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오후에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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