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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의 우승 노리는 벨호, 중심에 선 박은선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7/07 [09:20]

17년만의 우승 노리는 벨호, 중심에 선 박은선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7/07 [09:20]

▲ 6일 훈련에 참가한 박은선



17년 만의 E-1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심에는 박은선이 있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6일 훈련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콜린 벨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우승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 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그동안 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2005년 첫 대회 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준우승과 3위, 4위를 각각 두 차례씩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 중에는 박은선(서울시청)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만이 2005년 우승을 경험했다.

 

박은선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이후 대표팀과 멀어졌던 지난 6월 캐나다와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2005년 팀의 막내에서 지금은 '돌아온 베테랑'이 된 박은선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었다. 6일 오전 진행된 훈련에서는 미니게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기도 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필드플레이어 중 최고참으로서 리더십도 발휘하고 있었다.

 

박은선은 "콜린 벨 감독님이 나를 많이 아껴준다"며 웃어보인 뒤 "대표팀 스태프들과 선수들도 잘 배려해 줘서 편하다. 오직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팀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을 끌어올린다면 경기 상황에 따라 기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은선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콜린 벨 감독뿐 아니라 선수들 역시도 경기장 안팎에서 박은선의 역할에 기대와 만족을 드러냈다. 지소연(수원FC위민)은 "(박)은선 언니와 처음 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언니가 팀에 와서 적응을 잘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팀에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은선 언니 뿐만 아니라 해외파 선수들까지 최정예로 대회를 준비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주장 김혜리(인천현대제철)는 "(박)은선 언니가 좋은 선수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 E-1 챔피언십에서 언니보다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의 큰 무기가 될 것이다. 언니가 대표팀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음에도 솔선수범해서 잘 융화됐다. 개인적으로 WK리그에 데뷔했을 때(서울시청, 2011)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때만큼 지금도 힘들 때 조언을 구하고 기댈 수 있는 베테랑이 생겨서 좋다"며 경기장 안에서뿐 아니라 팀 리더로서 박은선의 역할도 강조했다.윤진성기자

이메일:js-2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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