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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위상·역할 강화 힘쓰겠다

서거석 교육감 11일 대입지원단과의 만남 행사 가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8/12 [07:19]

전라북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위상·역할 강화 힘쓰겠다

서거석 교육감 11일 대입지원단과의 만남 행사 가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8/12 [07:19]

▲ 전라북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위상·역할 강화 힘쓰겠다



학력신장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거석 교육감이 도내 고등학교에서 대입진학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만남’행사를 갖고, 대입진학지도 활성화와 학력신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대입지원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입지원단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서 교육감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행사는 전북 대입지원단 구성 및 소개, 주요 프로그램 안내,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서 교육감이 추구하는 교육철학과 방향에 대한 교사들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감이 생각하는 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 교육감은 “학력이라는 것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힘이기 때문에 그 힘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고 교사의 기본 사명이자 학교의 기능”이라면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대입진학지원단이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시 확대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이 이미 정시 전형으로 40%를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은 중요한 평가요소일 수밖에 없다”면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 수능전형, 논술전형 등 각각에 전형에 맞는 교육과 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입지원단의 사기를 높이고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열심히 일하는 교사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상담 수당 등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대입지원단 및 진학지도 교사들을 위한 연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대입지원단 선생님들이 전북교육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명분과 합리성이 있는 일은 즉시 추진한다고 말씀드렸는다. 대입지원단 소속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대입지원단은 장진호 서림고 교사를 단장으로 47개 학교 60명의 진학 전문 교사와 자문위원 포함 총 63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연수 및 현장지원팀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수능전형 연구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대외협력팀으로 나뉘어 2023학년도 대입진학지도의 허브 역할을 한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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