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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종식’ 서광 비추나! 산화질소(하편)

소정현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02:57]

‘코로나시대 종식’ 서광 비추나! 산화질소(하편)

소정현기자 | 입력 : 2022/08/31 [02:57]

제조쉽고 상온보관 가능한 분사형 치료제 개발

자외선 강한 지역코로라 사망할 가능성 적어!

 

산화질소 보충요법! ‘예방·치료에 적극 대응해야

산화질소 풍부 야채류, 견과류, 해조류섭취를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예방·치료제 개발 움직임도 활발하다. photo source health.clevelandclinic.org 

 

분사형 예방·치료제개발 움직임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예방·치료제 개발 움직임도 활발하다. 코에 뿌리는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제가 선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2021322(현지시간) 캐나다 소재 바이오업체인 새노타이즈(SaNOtize)’가 산화질소를 이용한 비강 스프레이’(NONS)를 개발해 최근 이스라엘과 호주에서 임시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새노타이즈에 의하면 코로나19 환자가 감염 초기에 자가 분무했을 때 처음 24시간 이내 바이러스 양이 95% 감소했으며 72시간 이내에는 99%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명은 에노비드’(Enovid)로 상기도에서 바이러스를 죽임으로써 폐에서 배양돼 전파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코에 뿌리는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제가 선보였다. photo source nocamels.com  

 

한편, 한국의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도 코안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분사해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막는 의약품 개발에 나섰다. 코 안에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원리로,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에이즈백신추진본부(IAVI)와 미국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 등과 협업해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제조 및 유통이 쉽고,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어서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사로운 햇볕 산화질소의 생성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햇빛 노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률 또한 낮출 수 있다. 영구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의 리처드 웰러 박사 연구팀은 20201월부터 4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기록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분석한 후 같은 기간 동안 미국의 자외선 수준에 대한 데이터와 비교했다.

 

연구 결과는 태양 자외선의 95%를 차지하는 UVA(Ultraviolet A, 자외선 A) 노출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의 사람들이 UVA 노출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의 사람들보다 코로나19로 사망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보였다. 연구팀은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분석을 실시했고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햇빛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억제할까? 웰러 연구팀에 따르면, 피부가 태양에 노출되면 산화질소라는 화학물질이 나온다. 연구팀은 햇빛 노출의 증가가 심장 건강, 혈압, 심장발작 등의 개선과 관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202148일 월간의학 학술지 영국 피부과 저널’(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되었다.

 

신화질소의 원료가 되는 아르기닌이 다수 포함된 식품(야채류, 견과류, 해조류, 단백질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photo source zhounutrition.com 

 

산화질소가 풍부한 식품군들

 

신화질소의 원료가 되는 아르기닌이 다수 포함된 식품(야채류, 견과류, 해조류, 단백질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트! 이 뿌리채소는 몸속에서 산화질소로 변환하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산화질소는 자연스럽게 혈관을 이완시키고 장기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 보충제를 섭취하면 단 21분 만에 산화질소 수치가 45% 증가했다.

 

잎이 많은 채소인 시금치, 케일, 양배추와 같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는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되는 질산염으로 가득 차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가 포함된 질산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타액의 질산염이 상승하면서 수축기 혈압이 크게 감소하였다.

 

마늘에는 혈관을 느슨하게 하는 알리신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다.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마늘 추출물은 섭취 한 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혈중 산화질소 수치를 최대 40%까지 증가시켰다. 이는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로 보내는데, 힘이 들지 않아 혈압을 낮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레요리에 주로 쓰이는 노란색 향신료인 강황은 항염증 작용을 하는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산화질소 생산을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혈관이 넓어지면 혈액의 흐름을 용이하게 해 근육과 조직에 공급이 원활해진다.

 

매운 고추 카이엔 페퍼(Cayenne pepper), 즉 카이엔 고추는 남아메리카와 아마존에서 자라는 작고 매운 고추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종류로 빨간색 매운 고추가 있다. 이런 매운 고추에는 화합물 캡사이신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동맥의 순환을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한다.

 

수박은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이며, 아미노산은 아르기닌으로 전환되고 최종적으로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된다. 한 연구에서는 수박 주스를 섭취하면 산화질소 생체이용률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 와인 즉, 적포도주에서 발견되는 특정 화합물이 산화질소 합성을 개선하고, 혈관 세포에서 산화질소의 방출을 증가시킨다는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바놀(flavanol)로 가득 차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0g의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혈액 내 산화질소 수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질소를 증가시키는 플라바놀의 풍부한 함량으로 인해 다크 초콜릿은 혈류 개선, 뇌 기능 증가 및 심장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연구에 따르면 산화질소 비타민 C는 체내 최대 흡수를 증가시켜 산화질소 합성 효소의 수준을 증가시킨다.

 

석류는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산화질소를 보존할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와 질산염과 같은 영양소가 가득 차 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관을 확장시켜 근육과 조직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물 연구에서는 석류 주스와 석류 열매 추출물이 모두 산화질소 합성효소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중 질산염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베리(berry) 계통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여기에 안토시아닌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산화질소 방출을 촉진한다.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레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액이 원활하게 움직이는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8주 동안 호두를 정기적으로 섭취했더니 혈관이 탄력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와 씨앗에는 산화질소 생성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 연구에서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산화질소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 가금류 및 해산물은 코엔자임 Q10 또는 CoQ10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식단에 CoQ10을 충분히 섭취하면 산화질소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편두통을 예방하며 심장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연어, 고등어, 정어리, 송어, 광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출 뿐만 아니라 동맥을 깨끗하게 하고,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

 

원적외선으로 채내 산화질소 발생

 

2021108, 헬스케어전문 벤처기업 큐어랩원적외선 파장()으로 체내 산화질소 발생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라며, 빛으로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특허물질 톨레스(TOLOESE)’의 체내 산화질소 발생 효과를 임상에서 입증했다고 밝혔다.

 

톨레스를 자체 개발한 큐어랩20213~9월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에 의뢰해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톨레스 빛 조사에 의한 체내 산화질소 생성 여부 및 임상 효능 확인 실험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톨레스가 방출되는 침대·액세서리 등을 사용했더니 체내에서 산화질소가 발생했다. 이는 사용 전보다 후에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결과로 뒷받침했다.

 

큐어랩은 타이베이 의대에서 유방암 세포에 빛을 쪼여 세포 내 산화질소를 만들어내고 치료에 성공한 논문을 발견했고, 이에 착안해 톨레스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기존에는 운동이나 특정 음식을 섭취해야만 인체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질소를 체외 파장으로 체내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낸 것이다.

 

한편, 어니스트팜가 고농도 천연발효 산화질소(Nitric Oxide) 음료인 리프티드 바스큐’(LIFT’D Vascue)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리프티드 바스큐는 질산이 풍부한 샐러리 추출액을 유익 미생물을 통해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다.

 

샐러리(Celery) 내의 질산을 아질산의 형태로 전환해 신체 내 산화질소의 생성을 용이하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리프티드 바스큐 섭취 시 먼저 위산과 반응해 산화질소를 생성하며, 소장을 통해 흡수돼 혈액 내로 유입된다. 섭취 후 빠른 시간 내로 반응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30분 이내로 신체적 반응이 나타난다.

 

이제 코로나19 및 각종 질환에 괄목할 호전 사례를 보이는 산화질소의 온갖 보충요법을 통해 예방·치료에 적극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photo source study.com 

 

혈관 크기의 변화지속적 운동!

 

혈관이 확장되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운동에 필요한 산소 공급과 영양물질을 원활하게 전달한다. 여러 형태의 다이내믹한 전신 운동은 산화질소의 생성 및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 체내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다. 조깅, 테니스, 스쿼시,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 촉진물질인 산화질소의 분비를 활발하게 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운동은 산화질소 합성 효소의 증가를 통한 산화질소 생산의 증가와 함께 활성도를 증가시켜 혈관의 구조적 변경으로 대치되어 지속적 효과를 나타낸다.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시점에는 혈관의 직경이 증가되는 구조적 적응 현상이 관찰된 것이다.

 

산화질소는 순환계·면역계·신경계 등의 기능을 촉진하고, 혈관과 세포 등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여 뇌, 심장, , 위장관, 생식기 등에 광범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hoto source mdriveformen.com 

 

살펴보았듯, 산화질소는 순환계·면역계·신경계 등의 기능을 촉진하고, 혈관과 세포 등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여 뇌, 심장, , 위장관, 생식기 등에 광범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노화에 따라 체내 산화질소 발생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나이인 40대를 기점으로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여 체내의 산화질소 생산이 50%이하로 감소하고, 50~60대에는 30%, 70~80대에는 10%로 감소된다. 이제 코로나19 및 각종 질환에 괄목할 호전 사례를 보이는 산화질소의 온갖 보충요법을 통해 예방·치료에 적극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나이인 40대를 기점으로 체내의 산화질소 생산이 70~80대에는 10%로 감소된다. photo source victorymenshealth.com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123 22/08/31 [16:57] 수정 삭제  
 
123 22/08/31 [16:5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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