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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3곳 선정

- 산불 제로화 달성, 전 주민 참여한 산불 예방 활동 성과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9:17]

정읍시,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3곳 선정

- 산불 제로화 달성, 전 주민 참여한 산불 예방 활동 성과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2/09/20 [19:17]

정읍시 고부면 청용마을과 감곡면 통사마을, 칠보면 신흥마을이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에서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이평면 석지마을 박종신 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이장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은 산불 예방 홍보와 산불감시, 농업 부산물 수거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기동 단속 시 불법 소각 행위도 적발되지 않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 외에도 이번 캠페인에는 정읍시 169개 마을이 참여해 다수의 마을이 서약서의 준수사항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캠페인 참여 마을은 마을 회의와 캠페인을 통해 소각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자체적인 감시활동 등을 실천하며 소각문화 근절에 앞장섰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들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의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의 결과로써 얻은 우수마을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9일 해당 마을에 현판을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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