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창당 땐? 35% 지지 56% 지지하지 않아...국힘 지지층 지지안해 67.6%
김시몬 | 입력 : 2022/09/21 [12:10]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추가 징계를 받아 당을 나간 뒤 창당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0% 중반대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전 대표가 재징계를 받아 출당해 신당을 창당하면 지지하겠는가라고 묻자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35.9%를 기록했다. 특히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17.3%, 지지할 수 있다는 응답률은 18.6%였다. 반면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에 대한 응답률은 32.2%를 기록했다. 또, 지지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률은 23.8%, 잘모름 또는 무응답은 8.1%를 나타냈다.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은 17.3%였고 지지할 수 있다는 18.6%였다.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 32.2%였고, 지지하지 않을 것 같다는 23.8%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7.6%로 조금 더 높았다. 28.9%는 지지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추가 징계 절차 개시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 54.1%가 잘못했다, 37.4%가 잘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56.0%는 잘했다고 응답했고. 38.5%는 잘못했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못했다가 69.5%, 잘했다가 22.1%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이번 여론조사의 근본은 신당창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존립여부와 보수의 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라고 풀이 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 11.6%, 무선 ARS 88.4%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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