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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건설업계 전전긍긍…셧다운 위기 속 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김시몬 | 기사입력 2022/11/27 [12:15]

화물연대 파업에 건설업계 전전긍긍…셧다운 위기 속 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김시몬 | 입력 : 2022/11/27 [12:15]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다음 주 월요일 파업 시작 후 처음으로 대화에 나선다.

하지만 입장 차가 좁혀질지는 미지수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의 유지와 적용 대상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는 시멘트와 컨테이너 운반 차량에 한해 적용되는데, 이는 전체 화물차의 6% 수준에 불과하니 확대해달라는 거다.

하지만 정부는 제도는 3년 연장 유지하더라도 품목 확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레미콘 업계는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생산이 중단될 걸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시멘트가 없어 당장 월요일부터 공사를 멈추는 건설 현장도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전국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상시의 35%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틀간 한국무역협회에는 파업 피해 신고가 53건 접수됐다.

이런 가운데 만약 다음 주 초 협상이 결렬되면 국무회의가 있는 화요일에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정부가 대화도 전에 엄포부터 놓는다"며 반발하고 있어 강 대 강 대치가 우려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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