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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2회 자치경찰 동행대상」에 남구 선정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09:30]

[부산] 제2회 자치경찰 동행대상」에 남구 선정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2/12/15 [09:30]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2회 자치경찰 동행대상」 수상기관으로 남구(구청장 오은택)를 선정하고, 오늘 16일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더 파티)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자치경찰 워크숍’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자치경찰제 도입을 맞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하였다.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3일부터 부산시 자치구·군과 경찰서로부터 신청·추천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남구를 ‘제2회 자치경찰 동행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작년도 1회 수상기관은 해운대구이다.

 

남구는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대연동 일원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사업 ▲‘치안센터 가는 길’ 디자인 포장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지역 내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기관, 남부경찰서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관내 원룸밀집지역 43개소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안 인프라를 확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쉽게 선정되지는 못하였으나,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의 여성안심귀갓길 정비사업 협업, 셉테드(CPTED) 사업 추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의 안심마을 조성, 유관기관 합동 굉음·폭주 이륜차 합동단속(14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구-경찰 간 24시간 아동학대 공동 대응을 위한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운영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의 삼락생태공원 내 ‘범죄예방 안심구역 조성’도 기초지자체와 경찰 간 모범적 협업 사례로 다른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광역 단위로 도입된 현행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기초 자치단체 단위의 협업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안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정책·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 내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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