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남농기원, 2023년 디지털 농업정보 제공 데이터 수집 본격화

주요 시설하우스 및 노지작물 13개 작목, 90여 농가 대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1/30 [21:23]

전남농기원, 2023년 디지털 농업정보 제공 데이터 수집 본격화

주요 시설하우스 및 노지작물 13개 작목, 90여 농가 대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1/30 [21:2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해 전남지역 주요 시설하우스 및 노지작물 13개 작목 9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환경·생육·경영정보 등 디지털 농업정보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에 본격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노지작물(양파, 밀 등)의 기상·토양 환경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노지 데이터 셑을 완성해 병해충 및 생육 저해 요인을 진단함으로써 수확량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노지 스마트팜에 필요한 자동관수장치 개발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목적은 경험기반 관행·생산 농업기술 전달에서 최신 데이터 정보의 분석·활용을 통한 과학적인 농업기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상 등 환경 데이터, 병해충, 토양 데이터, 품질 유통정보, 실시간 시장 정보 등 파종·재배·수확·가공·유통까지 전 주기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빅데이터 수치를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는 시각화프로그램 개발(특허출원) ▲AI를 이용한 딸기 무게 측정 장치 및 방법(특허출원 및 기술이전) ▲시설·노지채소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서 발간 및 데이터 기반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 2017부터 6년간 연평균 14명의 스마트 농업전문가를 배출, 매주 1회 현장을 방문해 환경·생육·생산량·이미지 정보 등을 수집하고 생육에 미치는 환경요인을 분석, 농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디지털 농업정보 연계 기상, 생육 및 병해충 등 현장 문제 해결 의사결정 지원으로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전남 농업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