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단체장협의회, 17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회의- 단체 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발전 방안 논의·강구정읍시 수성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최양숙)는 지난 17일 수성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여러 단체 간 상호 존중과 화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문제와 현안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양숙 통장협의회장과 김행숙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출된 기관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말과 시정·동정 주요 홍보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3년 단체장협의회 운영방안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수성동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과 정읍우체국 이전부지 활용 방안,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양숙 회장은 “수성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고민하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수성동에서 시행하는 특수시책과 각종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행숙 동장은 “수성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봉사해 지금보다 더 살기 좋고 따뜻한 수성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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