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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차전지·생명공학 등 신산업 육성 적극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3개 선정 … 사업비 총 435억 원 확보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4/14 [09:25]

[울산] 이차전지·생명공학 등 신산업 육성 적극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3개 선정 … 사업비 총 435억 원 확보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3/04/14 [09:25]

울산시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전기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43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차전지, 생명공학(바이오) 등 울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신규 선정된 사업은 ▲전기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 ▲중견기업-지역 혁신 연합체(얼라이언스)지원사업 ▲자극감응형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개발 사업이다.

 

‘전기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은 2023년도 지역거점 지능형(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총사업비122억 8,000만 원(국비 45억 8,300만 원, 시비 76억 5,000만 원, 민자 4,800만 원)의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기차 이차전지(각형) 제조기반 구축을위해 9종 21대의 전극제조·조립·평가·분석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실증 지원으로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공급망(Supply Chain)형성을 통해 산업생태계를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요 》

○ (기간/사업비)‘23.4. ~ ’25.12.(33개월) / 122.8억원(국비 45.83, 시비 76.50, 민자 0.48)

○ (주관/참여)울산테크노파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UNIST

○ (사업위치) 테크노산단 고기능성 융복합 소재평가 센터 內

○ (사업내용) 전기자동차 이차전지(각형) 제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실증지원

 

‘중견기업-지역 혁신 연합체(얼라이언스)지원사업’은중견기업-지역 혁신 연합체(얼라이언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2억1,000만 원(국비 45억 원, 시비 9억 원, 민자 8억 1,000만 원)규모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에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해기업 수요기술에 대한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석·박사 과정과 연계해 연구개발(R&D)인력들이 석·박사 학위 취득과 함께 해당 중견기업에 채용되는 내용의사업이다.

 

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참여 혁신기관 20개소,연구과제 기반 학습(PBL, Project Based Learning)과제수행 30건, 석박사 배출 21명, 취업인원 19명을 목표로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산업 역량과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사업개요 》

○ (기간/사업비)‘23.4.~’27.12.(57개월) / 62.1억원(국 45, 시 9, 민자 8.1)

○ (주관/참여)울산대학교/코스모화학, 코리아PTG, 울산TP

○ (사업내용)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운영, 중견기업 혁신연구실 구축, 이차전지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자극감응형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기술개발 사업’은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사업(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1년간 2억 원을 지원받아 1단계 개념연구를 시작한다.

 

알키미스트 사업(프로젝트)은총 3단계 경쟁형 연구개발(R&D)방식으로 과제가 진행되며, 1단계(개념연구)6개팀, 2단계(선행연구) 3개팀, 3단계(본연구)1개팀으로 과제가 진행될 때마다 수행기관이 압축되고 지원예산도 개념연구 2억 원, 선행연구 5억 원, 본연구 40억 원/연으로 최종 성과를 위해 예산이 집중되는 구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온/오프(On/Off)스위치로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설계와 생체모사 기반 해중합 촉매 개발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및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해중합 처리비용의 30%를 절감하고 국내 연 4.6만 톤플라스틱 대체시장 창출으로 총매출액 650억 원 정도가 기대(2028년 예상치)된다. 또한, 연간 5~1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저감으로 폐플라스틱 환경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개요 》

○ (기간/사업비)‘23.~ ’29.(7년) / 250억 원(국비)

※ 총 3단계 경쟁형 R&D 방식으로 현재 1단계 선정

○ (주관/참여)울산과학기술원/서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 (사업내용) On/Off 플라스틱 설계 및 합성, 생체모사 기반 해중합 촉매개발을 통한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술개발

 

울산시는 “진행 중인 주요 국비 공모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정부 부처와 협의하여 최종 선정에 총력 대응하고, 다양한 신산업 발굴과 기업 지원을 이어나가신산업 발전 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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